연쇄살인범이 주인공이라니 '덱스터'
덱스터 (Dexter, 2013 시즌8로 종영)Showtime의 미드 덱스터는 굳이 누군가의 추천이 아니더라도 미드 좀 본다는 사람에겐 잘 알려진 미드입니다. 8개의 시즌으로 종영한지 오래된 드라마죠. 오래된 미드를 새 블로그의 첫 미드 리뷰작으로 택한 이유는 그저 최근에 두번째 정주행을 끝냈기 때문입니다. 사실 정주행에는 무척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6시즌 정도만 보다가 몇달을 묵혀놨었거든요. 두번째 정주행이어서 이미 결말을 알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가 되겠지만 사실 덱스터는 후반 시즌으로 갈수록 재미가 떨어집니다. 흔히 하는 말로 막장으로 치닫는달까요. 소재는 무척 좋아요. 죽어 마땅한 살인범, 강간범 등을 희생자로 삼는 연쇄살인자의 이야기. 당시는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미국의 문화가 가진 ..
체셔가 보는 미드
2016. 3. 30. 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