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오브 브라더스 (Band Of Brothers, 2001 10부작) 최고의 전쟁 드라마로 손꼽히고 있는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이제서야 보게 됐습니다. 개인적으로 걸작 대우 받는 작품을 기피하는 성향이 있거든요. 사실 기피한다기보다 때를 놓친 것도 있고.. 또.. 걸작을 감상할 맘의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고... 하하. 나름 영화광이라 생각하고는 있는데 아직 타이타닉이나 아바타를 안 본 사람입니다. 어찌됐든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감상했어요. 과연 최고의 전쟁 드라마로 평가받는 것이 합당하더군요. 전쟁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제목에 걸맞게 전우애를 감동적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실제 인물들의 간단한 인터뷰와 함께 각 에피소드가 시작합니다. 전쟁을 회고하는 영감님들의 모습..
체셔가 보는 미드
2016. 7. 11. 01:00